에번즈 장로가 선교사를 영적으로 보호하는 원리를 나누다

제공: 메리앤 홀먼 프레스콧, Church News 기자

  • 2015년 7월 20일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장로가 영적인 위험으로부터 선교사들을 보호하는 원리를 설명한다.

기사 하이라이트

  • 예수 그리스도의 단순한 복음 원리에 집중한다.
  • 선교부 회장 부부를 훌륭한 가족 관계의 본보기로 삼는다.
  •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여 미래를 계획한다.

“주님께서 마련하신 가장 훌륭한 보호 장치 중 하나는 바로 여러분이 가르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담긴 참되고 단순한 교리입니다.”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장로, 칠십인 정원회

유타 주 프로보

6월 25일 프로보 선교사 훈련원에서 열린 2015년 신임 선교부 회장을 위한 세미나에서 선교사부 집행 책임자인 칠십인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장로는 영적, 신체적 위험에서 선교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주님께서 마련해주셨다고 말씀했다.

에번즈 장로는 일산화탄소 및 화재 탐지기, 안전띠, 자전거용 안전모 또는 외설물이나 기술을 통해 도입된 다른 자료를 피하는 것과 같은 일반적으로 염려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씀했다.

“그보다 저는 영적, 신체적 안전을 위한 원리와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고, 또 여러분이 봉사하는 곳이나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보호 장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종

에번즈 장로는 십이사도 정원회 러셀 엠 넬슨 회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담긴 기본적인 원리를 가르치고 또 가르치라는 넬슨 회장의 말씀을 되풀이했다.

“영적으로 무관한 옆길로 벗어나지 않고 이 기본적인 원리를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자 하는 여러분의 흔쾌한 순종은 선교사들로 하여금 참된 교리에 확고하게 집중하게 하며, 태도와 행실이 조심스럽게 변화되고 향상되게 할 것입니다.”

그는 기본적이며 참된 교리를 가르치면 “단순히 행동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행동을 개선할 것”이라고 가르쳤다. 영에 귀를 기울이고 영의 속삭임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 신체적, 영적으로 보호받게 된다.

에번즈 장로는 모든 유혹과 가치 없는 영향력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이 누구에게나 불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선교사에게 유혹과 악을 극복할 도구를 주는 문제에 관해 말씀했다.

“순종은 회개와 더불어 봉사 기간에 선교사들을 보호하고 남은 생애 동안 보호막이 되는 모형을 제공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와 함께하는 경험, 특히 그들이 실수한 뒤에 겪는 경험은 봉사 기간 동안 보호 역할을 할 것이며 평생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모형이 될 것입니다.”

선교사 지침서

선교사 지침서에 나오는 보호 장치는 선교사들이 어디에 있든지,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도록 주님께서 선지자와 사도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본보기와 시간

에번즈 장로는 선교부 회장 부부들에게 그들이 지도자, 반려자, 부모로서 하는 모든 일을 선교사들이 지켜보고 본받고자 할 것임을 상기시켰다.

에번즈 장로는 많은 선교사가 복음에 따라 생활하지 않는 가정이나 양친이 없는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도자들에게 영원한 결혼의 본보기, 남편과 아내가 친절과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는 본보기, 부부가 신앙과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본보기가 되라고 상기시켰다.

“여러분이 선교사들에게 가르치는 모든 것 중에 이 점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가르침의 모형

에번즈 장로는 “[서로를 이해하도록] 전도하는 자와 받는 자[가] … 둘 다 교화되며, 함께 기뻐하[게 하는]” 효과적인 모형을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배울 준비를 하고 참석할 것을 요구하며, 교화를 위한 소통을 용이하게 하고, 실천하도록 권유하는 것이 포함된 이 모형을 활용해 가르치라고 지도자들에게 권고했다.

“주님께서 마련하신 가장 훌륭한 보호 장치 중 하나는 바로 여러분이 가르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담긴 참되고 단순한 교리입니다. 신앙, 회개, 침례, 성신의 은사를 받는 것, 끝까지 견딤에 중점을 두고 그리스도의 교리를 가르치고 또 가르치십시오. 우리가 견디며 지향해야 하는 마지막은 성전과 평생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미래를 계획함

“우리는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 기간에 안전하게 봉사하도록 보호 장치를 제공하는 문제를 염려하듯이, 모든 선교사가 귀환 후에도 계속해서 보호 및 안전장치를 지니는 문제에 대해서도 염려합니다.”라고 에번즈 장로는 말했다.

이러한 과도기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선교사들이 평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My Plan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자료가 만들어졌다. 선교사들은 귀환하기 전부터 선교 사업 이후의 생활 계획을 세우게 될 것이다. 몇몇 주제는 개인적, 영적 성장, 교육, 취업, 데이트와 성전 결혼, 성전 예배, 안식일 예배, 종교 교육원, 인생 설계, 그리고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앞으로 몇 개월 내로 이런 노력에 관해 더 많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 에번즈 장로는

이 구체적인 노력과 계획은 선교사들이 귀환 후에도 개인적인 보호장치를 유지하며 충실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교사들을 보호하고, 강화하며, 영적으로 신체적으로 안전하도록 돕는 이 사업에는 주님께서 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다가가 보시는 것을 알 수 있는 선교부 회장 부부들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