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 당하리라.

10 이제 그의 제자들이 그가 이렇게 말한 줄 알았으니, 이는 그들이 사람 앞에서 그에 대하여 악하게 말하였기 때문이라. 이는 그들이 사람 앞에서 그에 대해 고백하기를 두려워하였음이니라.

11 그리고 그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그는 우리 마음을 아시며 우리의 정죄를 말씀하시는도다 그리하니 우리가 용서 받지 못하리라 한대 그러나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12 누구든지 인자를 거스려 말하고 회개할 것이면 그는 용서받으리라 그러나 성신을 거스려 모독하는 자는 용서 받지 못하리라.

41 이는 보라. 그가 밤 초경에 오고 또한 이경에 오며 또다시 삼경에 올 것이라.

42 또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에 대하여 기록된 것같이 그는 이미 왔느니라. 그리고 또다시 그가 이경에 오거나 삼경에 올 때, 그가 와서 그렇게 하는 것을 알게 될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43 이는 그 종들의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먹는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섬길 것임이니라.

44 또한 이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 일들을 이르노니, 이는 주의 오심은 밤의 도적 같다는 이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니라.

45 또한 그것은 마치 집 주인 된 어떤 사람과 같으니, 만일 그가 자기 재물을 지키지 아니하면,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도적이 와서 그의 재물을 가져다가 자기 동료 사이에 나누느니라.

46 그리고 그들이 서로 이르기를, 만일 그 집의 가장이 도적이 어느 때에 올지 알았더라면 그는 지켜서 자기 집이 뚫리지 않게 하여 재물을 잃지 않게 하였으리라 하더라.

47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러므로 너희도 또한 준비하고 있으라. 이는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임이니라.

48 그때에 베드로가 그에게 여짜오되 주여,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9 그리고 주께서 이르시되, 적절한 때에 그의 자녀들에게 그들 몫의 양식을 주기 위해 집을 다스리는 자로 주가 삼을 자들에게 이르노라.

50 또 그들이 이르되 그러면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은 누구이오니까?

51 또 주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것은 적절한 때에 자기 몫의 양식을 주려고 깨어 있는 그 종이니라.

52 그 주인이 와서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게 될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5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스리는 자로 삼으리라.

54 그러나 악한 종은 깨어 있지 아니한 자니라. 그리고 만일 그 종이 깨어 있지 아니하면 그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주인은 더디 오리라 하여 그 남종들과 여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먹고 마시며 술 취하게 되리라.

55 그가 생각하지 않은 날에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그를 잘라버리고 그의 분깃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함께 정하리라.

56 주인의 뜻을 알고도 주의 오심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라.

57 그러나 자기 주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주께서 많은 것을 맡긴 자에게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달라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