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장
상호부조회
1842년 3월
교회 회원들은 나부에 성전을 짓고 있었습니다. 이때 자매들은 성전을 짓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형제들의 낡고 해어진 옷을 보며 그들을 돕고자 했습니다. 한 자매가 형제들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그녀에게는 옷감을 살 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사라 킴볼 자매가 얼마의 옷감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킴볼 자매는 또한 다른 자매들에게도 도음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여 킴볼 자매의 집에서 모임을 열었는데 여기에서 자매들은 교회 성인 자매들을 위한 조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매들은 엘리자 알 스노우 자매에게 조직을 위한 몇 가지의 규정을 기록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그 규정 내용을 조셉 스미스에게로 가져갔습니다. 그는 그 규정이 흘륭하다고 말하며 주님께서 자매들을 위한 더 훌륭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자매들에게 모임에 참석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는 신권 지도자들이 자매들과 그들의 단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머 스미스가 성인 자매들의 지도자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들은 이 단체를 상호부조회라고 불렀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자매들에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감독은 상호부조회 자매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줄 것입니다.
자매들은 그들이 알아야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배우기 위해 모임을 열었습니다. 자매들은 교회 회원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뻤습니다.
자매들은 성전 짓는 일을 하는 형제들을 위해 옷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성전에서 사용할 물품들을 만들었습니다.
궁핍한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병든 사람들을 돌보았고, 성도들을 돕기 위한 다른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교회에 속한 자매들은 모두 상호부조회에 속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습니다. 그들은 복음에 관해 배웁니다. 그들은 좋은 책과 음악과 미술에 관해 배웁니다. 그들 자신의 가족들을 더욱 강화시키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 장의 참고 문헌: 상호부조회의 역사,1842~1966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