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몰몬경: 진정한 기적
2017년 9월호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몰몬경: 진정한 기적

“참으로 기적이었습니다”에서 발췌, 성도의 벗, 1978년 2월호, 15~18쪽, 번역 수정.

몰몬경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계시이며, 영감으로 번역되었고,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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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판

배경색: 게티 이미지

저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받은 신성한 부름에 대해 …간증하며, 몰몬경이 번역되고 발간된 기적에 대한 제 신앙을 … 선포합니다.

1823년 9월 22일 뉴욕 주 팔마이라 근처에서, 하나님의 한 천사가 당시 17세의 소년 조셉 스미스에게 몰몬경이 감추어져 있는 장소를 보여 주었습니다. …

이제 이 기록의 실제 번역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조셉 스미스는 …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이것을 번역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그는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그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비평가들은 어린 조셉 스미스가 성경에 있는 구절을 의도적으로 발췌하여 원래 몰몬경 원고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게 할 만큼 박식했다고 말하는 걸까요?

조셉의 어머니는 조셉이 어린 시절에 성경을 다 읽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그토록 신중하게 성경의 구절을 골라서 그같이 적절하고 능숙하게 몰몬경에 맞춰 넣을 수 있었겠습니까?

어린 시절 성경도 끝까지 읽지 못했던 조셉은 그런 식으로 편집을 할 만한 지식이 없었고, 비록 글쓰기나 편집에 남다른 재주가 있었다 해도 그렇게 어린 시절에는 그런 면모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몰몬경은 문학적으로 보나 종교적으로 보나 위대한 걸작이며 여느 시골 소년의 소망이나 능력을 훨씬 넘어서는 것입니다. …

가령, 그 책에 기록된 구주의 아름다운 설교를 읽어 보십시오. 주님께서 성경의 선지자들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에 주목해 보십시오. 과연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조셉 스미스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좀 더 보충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그분의 설교를 다시 쓰고 [성경] 구절을 끼워 넣을 만큼 대담하고 유능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조셉 스미스는] 몰몬의 업적이나, 예수님의 설교나, 아빈아다이의 놀라운 변론이나, 말라기나 이사야의 기록에 조금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로지 번역을 했을 뿐, 편집을 하거나 직접 글을 쓰지 아니하였으며, 다른 사람의 작품을 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몰몬경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계시이며, 영감으로 번역되었고,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업적입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든 것이 진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