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가 소속감을 느끼는 데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
2020년 3월호


청년 성인

우리가 소속감을 느끼는 데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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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벌려 환영하는 청년 성인

사진: Getty Images

방에 들어섰을 때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는 것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 더 심하게는, 여러분이 왔다는 걸 아무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었던 적은요? 저는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으므로 그런 상황은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가 함께 모이게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교회의 많은 회원 중에는 자신의 길을 찾으려 노력하는 새로운 개종자들이 있습니다. 44쪽에서 저는 소속감에 대한, 그리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에 관한 저의 관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또한 조디와 그녀의 남편처럼 난임이나 다른 시련 탓에 소속감을 느끼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46쪽에서 조디의 이야기를 읽어 보십시오.

온라인 전용 기사에서 레이철은 교회로 돌아왔을 때 자신을 환영해 준 회원들 덕택에 어떤 큰 변화가 생겼는지 이야기합니다. 에릭은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몸에서 필요한 부분임을 가르치며, 애스펀은 남보다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이 교회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성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교회에는 자기가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도 그중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회원이 환영받는다고 느끼도록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속감을 느끼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진실한,

브라이언 에스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