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대회
안전히 본향에 모임
2023년 4월 연차 대회


안전히 본향에 모임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휘장 양편에서 이스라엘을 모으는, 전례 없는 특별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선지자 러셀 엠 넬슨 회장님께서는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세상을 준비시키는 것이 우리의 고유한 책임이라고 깊이 강조하셨습니다.1 우리의 영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안전히 본향에 모이기를 바라십니다.

자녀들을 하늘 본향으로 안전히 모으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은 세속적인 성공이나 경제적 지위, 교육, 인종, 성별에 기반을 두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계획은 우리가 의롭게 생활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지, 성스러운 의식을 받고 맺은 성약을 준수하는지에 기반을 둡니다.2

우리가 모두 형제자매요 “모두 다 하나님께는 동일하”다는 하늘로부터 영감받은 교리는 집합이라는 이 위대한 사업의 기초가 됩니다. 이 교리는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처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과 그 뜻을 같이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동참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그분께로 나아와 복음을 통해 그분이 마련하신 영원한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3 교리와 성약에 붙이는 주의 서문에서 주님은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들으라, … 너희, 먼 곳에 있는 백성들아, 들으라.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너희여, 함께 귀를 기울이라.”4

저는 교리와 성약 맨 첫 구절에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백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지금껏 저에게는 바다의 섬들에 살면서 봉사하라는 구체적인 부름이 세 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영국 제도에서 젊은 선교사로 봉사했고, 두 번째는 필리핀 제도에서 새로운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했으며, 그다음에는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들이 속한 태평양 제도에서 지역 회장으로 봉사했습니다.

이 세 지역 모두에서 믿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으로 집합시키는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선교사들이 영국 제도에 처음 도착한 것은 1837년이었습니다. 이때는 모세가 “땅의 사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모으고 북방 땅으로부터 열 지파를 인도해 내는 열쇠들”을 회복했던 커틀랜드 성전이 조셉 스미스에 의해 헌납된 지 일 년 만이었습니다.5 영국 제도에서 초기에 거둔 성공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1851년 무렵에는 영국 제도에 살면서 침례를 받고 개종한 사람들이 전체 교회 회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6

1961년에 고든 비 힝클리 장로님은 필리핀 제도를 방문해 전임 선교 사업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필리핀인으로서 멜기세덱 신권을 소유한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놀랍게도, 현재는 그곳에 85만 명이 넘는 교회 회원이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그들은 구주에 대한 깊고 변치 않는 사랑을 지니고 있습니다.

폴리네시아 제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선교사업은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곳에서의 선교사업은 1844년 에디슨 프랫이 현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불리는 지역에 파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7 다수의 폴리네시아인들은 이미 영원한 가족에 대해 믿고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폴리네시아 제도에 사는 폴리네시아인들의 약 25퍼센트가 교회 회원입니다.8

저는 멀리 타히티 섬에서 7대째 교회 회원인 열일곱 살 소녀가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소녀는 초기 교회 회원들이 솔트레이크밸리에 당도하기 2년 전인 1845년에 투부아이 섬에서 개종했던 그녀의 조상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9

우리의 교리는 분명합니다. 모든 사람이 복음 소식을 받아들이고 그에 응답할 때가 올 것입니다. 앞서 든 사례들은 훨씬 더 큰 그림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넬슨 회장님은 계속해서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집합은 오늘날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도전이자, … 가장 위대한 대업이며, … 가장 위대한 사업입니다.”10

몰몬경이 세상에 나오고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계시와 신권 열쇠가 주어지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의 집합”에 대한 이해가 단편적이고 제한적이었습니다.11

“이스라엘”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야곱에게 부여된 호칭이었습니다.12 그 이름은 이삭과 야곱을 통해 내려오는 아브라함의 후손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조상 아브라함에게 처음 주어진 약속과 성약은 아브라함서 2장 9~10절에 나와 있습니다. 일부를 읽겠습니다.

“또 내가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겠고, …

또 내가 네 이름을 통하여 [모든 나라]에게 복을 주리니,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마다 네 이름으로 불리울 것이요, 네 자손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그들은 일어나 너를 그들의 조상으로 찬양하리라.”

전세에서 있었던 천국 회의에서 구원의 계획이 논의되고 지지받았습니다. 이 계획에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제정되었으며 집합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신권의 특정한 법과 의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3 또한 모든 것에 우선하는 선택의지의 원리가 포함되었습니다.

사울과 다윗, 솔로몬의 통치 기간을 포함하여 수 세기 동안 강대국이었던 이스라엘은 마침내 분열되었습니다.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일부는 유다 왕국이 되었고, 열 지파로 알려진 나머지 족속은 이스라엘 왕국을 이뤘습니다.14 왕국이 나뉘고 200년이 흐른 뒤인 주전 721년에 이스라엘의 첫 번째 분산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열 지파는 앗수르 왕에 의해 포로로 끌려갔으며,15 후에 그들은 북방의 나라로 흩어졌습니다.16

몰몬경이 시작되는 주전 600년에 조상 리하이는 한 무리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미 대륙으로 향했습니다. 리하이는 자신이 이스라엘 분산의 일부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니파이는 이스라엘 집이 “그 가지가 꺾여 온 지면에 흩어질 감람나무에 비유될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인용했습니다.17

이른바 신세계에서 몰몬경에 나오는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의 역사는 대략 주후 400년경에 막을 내렸습니다. 조상 리하이의 후손들은 오늘날 미 대륙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18

몰몬은 제3니파이 5장 20절에서 이 일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나는 몰몬이요 리하이의 순수한 후손이라. 내게는 나의 하나님과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할 이유가 있나니, 그는 우리의 조상들을 예루살렘 땅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라].”19

분명히 이스라엘 연대기의 절정은 우리 주님이자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가르침, 성역과 사명입니다.20

영원한 영향을 끼치는 구주의 죽음과 부활 이후 잘 알려진 대로 유다의 두 번째 분산이 있었습니다. 주후 70년부터 135년까지, 로마의 억압과 박해로 인해 유대인들은 그 당시 알려진 세상 전역으로 흩어졌습니다.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주님께서 성약의 자녀들을 모으기 시작하셨다는 표적으로 몰몬경이 나왔습니다.”21 따라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권능과 은사로 번역한 몰몬경은 리하이의 후손과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로 입양될 이방인들을 위해 쓰인 것입니다. 니파이전서 22장 머리말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온 지면에 흩어질 것임—이방인들이 마지막 날에 복음으로 이스라엘을 보살피며 양육할 것임.” 몰몬경 표제지에는 몰몬경의 한 가지 목적이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확신”시키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회복과 몰몬경으로, 이스라엘의 집합이라는 개념이 더 확대되었습니다.2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혈통과 관계없이 모두 집합된 이스라엘의 일부가 됩니다.23 그러한 집합과 더불어 수많은 성전이 건립되고 발표되면서,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휘장 양편에서 이스라엘을 모으는, 전례 없는 특별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은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의 집합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집합은 참된 교회에 속하고 … 참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언어로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성도들과 더불어 주님을 경배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스라엘의 집합에 관한 율법을 따름으로써 이 마지막 날에 사는 성도들에게 약속된 모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상속자가 됩니다.”24

“오늘날 이스라엘의 집합은 개종을 수반합니다.”25

또렷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회원들은 사랑하고 나누고 권유하며,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고, 주님 성약의 충만한 축복을 받을 위대한 특권을 지녔습니다. 여기에는 아프리카인과 유럽인, 남미인과 북미인, 아시아인, 호주인, 그리고 바다의 섬들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함됩니다. “주의 음성은 모든 사람에게 미치”기26 때문입니다. “이러한 집합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의인들이 성도들 가운데 모이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27

지금까지 집합에 관하여 넬슨 회장님보다 더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휘장 양편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필수적인 침례와 성전 의식들을 받도록 돕는 일이라면, 여러분이 언제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하든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는 것입니다. 그처럼 단순합니다.”28

오늘날 교회는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제가 1960년에 선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62년이 지나는 동안, 선지자로부터 부름을 받아 봉사하는 전임 선교사의 수는 7,683명에서 62,54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58개였던 선교부 수는 411개로 늘어났으며, 약 170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약 1,700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가 복음을 나눌 기회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집합은 더욱 촉진될 것입니다. 우리는 회원과 선교사들이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려는 노력을 더 많이 기울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곳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분이 선교사로 봉사하라는 넬슨 회장님의 강력한 권고에 응답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나누고, 권유한다는 우리의 결심은 더욱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선교사업에 관한 노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회원 개개인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등대의 불빛과 같은 모범이29 되는 것입니다.30 우리는 우리를 감추고 살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친절과 의로움, 행복과 진실한 사랑의 모범을 모든 사람에게 보임으로써, 우리는 그들을 인도하는 등대가 되어줄 뿐 아니라,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의 구원과 승영 의식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눌 때 놀라운 축복이 있음을 부디 기억하십시오. 경전에는 기쁨과 평안, 죄 사함, 유혹으로부터의 보호, 하나님에게서 오는 지탱하는 힘에 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31 이 필멸의 삶 너머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죽은 자의 영들의 큰 세계에서 어둠 속에 있고 죄의 속박 아래 있는”32 자들과 복음을 나눌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특별히 모든 어린이와 청남 청녀, 가족, 정원회와 반, 상호부조회가 주님과 우리 사랑하는 선지자가 발표하신 이스라엘의 집합을 도우라는 강력한 권고를 개별적으로 또 집단적으로 함께 얼마나 잘 따르고 있는지 되돌아보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선택의지를 존중합니다. 이 세속적인 세상에서 이스라엘을 집합하자는 권유에 응답하거나 동참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참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며, 주님은 그분의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부지런히 노력하여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돕는 등대와 같은 모범이 되어주기를 기대하십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상 곳곳의 우리 형제자매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이 가져다주는 하늘의 축복과 의식에 참여하고 안전히 본향에 모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사도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우리를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이 실재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확실히 간증드립니다. 아멘.

  1. 러셀 엠 넬슨, “환영 말씀”, 『리아호나』, 2021년 5월호, 7쪽 참조.

  2. 교리와 성약 20:37 참조.

  3. 니파이후서 26:33 참조.

  4. 교리와 성약 1:1. 교리와 성약 1편 4절에서 주님은 계속 말씀하신다. “또 경고의 음성이 이 마지막 날에 내가 택한 나의 제자들의 입으로 모든 백성에게 미치리라.”

  5. 교리와 성약 110:11.

  6. 1851년 교회 회원 수는 52,165명이었다. 교회 기록과 잉글랜드, 웨일스의 “1851년 종교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28,000명이 넘는 회원이 있었다.(see Robert L. Lively Jr., “Some Sociological Reflections on the Nineteenth-Century British Mission,” in Mormons in Early Victorian Britain, ed Richard L. Jensen and Malcolm R. Thorp [1989], 19–20).

  7. 『성도들: 후기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이야기, 제1권, 진리의 표준, 1815~1846』(2018), 494~495, 514~515, 573쪽 참조.

  8. 통가: 45퍼센트, 사모아: 31퍼센트, 미국령 사모아: 22.5퍼센트,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7퍼센트.

  9. 『성도들』, 573~574쪽 참조.

  10. 러셀 엠 넬슨, “이스라엘 시온 군대”(전 세계 청소년 영적 모임, 2018년 6월 3일), HopeofIsrael.ChurchofJesusChrist.org.

  11. 집합에 관한 독특하고도 강력한 교리는 몰몬경에 담겨 있으며, 또한 신앙개조 제10조에도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문자 그대로 집합하고 그 열 지파가 회복될 것[을] … 믿는다.”(see James E. Talmage, The Articles of Faith, 12th ed. [1924], 314–44)

  12. 창세기 32:28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13. See Joseph Smith, in “History, 1838–1856, volume D-1,” 1572, josephsmithpapers.org; see also Joseph Smith, “Discourse, 11 June 1843–A, as Reported by Wilford Woodruff,” [42–43], josephsmithpapers.org; Joseph Smith, “Discourse, 11 June 1843–A, as Reported by Willard Richards,” [241], josephsmithpapers.org.

  14. See Bible Dictionary, “Israel, Kingdom of”; James E. Talmage, The Articles of Faith, 315. 르호보암과 그의 추종자들은 유다 왕국을 건설하여 현대 이스라엘의 남쪽 지방에 자리 잡았다.

  15. 열왕기하 17:23 참조.

  16. 교리와 성약 133:26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10:11 참조.

  17. 니파이전서 10:12. 암몬은 후에 이렇게 말했다. “이스라엘 나무의 한 가지요, 낯선 땅에서 그 몸으로부터 잃은 바 된 이 백성을 생각해 오신 내 하나님의 이름에 복이 있도다.”(앨마서 26:36).

  18.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은 래이맨들로 이뤄진 이스라엘에 관해 말씀하며, 시온은 모든 미 대륙이라고 가르쳤다.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 있으며, 집합되고 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439)

  19. 조상 리하이가 그의 가족을 데리고 광야로 떠나라는 지시를 받은 데에는, 예루살렘이 멸망되리라는 데 부분적인 이유가 있었다.(니파이전서 2장 참조) 솔로몬 성전의 파괴, 예루살렘의 함락, 유다 지파의 속박은 주전 586년경에 일어났다.

    “이스라엘은 기원전 720년경에 정복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솔로몬 성전은 기원전 586년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보낸 군대로 완전히 파괴되기 전, 외세의 숱한 공격을 견뎌 냈다.”(David B. Green, “The History of the Jewish Temple in Jerusalem,” Haaretz, Aug. 11, 2014, haaretz.com/jewish/.premium-history-of-the-temple-in-jerusalem-1.5256337) 또한 열왕기하 25:8~9 참조.

  20. See Tad R. Callister, The Infinite Atonement (2000).

  21. 러셀 엠 넬슨, “성약의 자녀”,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33쪽 참조; 또한 “성약”, 『리아호나』, 2011년 11월호, 88쪽 참조.

  22. See Russell M. Nelson, in R. Scott Lloyd, “Seminar for New Mission Presidents: ‘Swift Messengers’ to Scattered Israel,” Church News, July 13, 2013, thechurchnews.com.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집합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집합은 물리적인 장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개인의 헌신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조국을 떠나지 않고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이[를]’[제3니파이 20:13] 수 있습니다.”(“흩어진 이스라엘의 집합”,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81쪽) 또한 제3니파이 21:1~7 참조.

  23. 우리의 교리는 분명하다. 주님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그들의 모반과 의롭지 못함 때문에 흩어지게 하시고 고통을 당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주님은 또한 그분의 선택된 백성이 세상의 나라들 가운데 흩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그 나라들을 축복하셨다.(경전 안내서, “이스라엘의 흩어짐”, 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참조)

  24. Spencer W. Kimball,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439.

  25. Summary heading in Spencer W. Kimball,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438. See also “All Are Alike unto God,” ed. E. Dale LeBaron (1990), a collection of 23 conversion stories by Black African Latter-day Saints. 줄리아 엔 머빔블러 자매는 교회에 들어오기 전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를 볼 때면, “책을 치우고 그 말은 백인들을 위한 거잖아. 우릴 위한 게 아니야. 우리는 선택받지 못했어.” 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저는 제가 의롭게 살아간다면 왕국의 가족에 속함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인이며, 성전에서 저를 위한 의식을 수행할 때, 우리는 모두 한 가족으로서 지구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All Are Alike unto God,” 151)

  26. 교리와 성약 1:2.

  27. Spencer W. Kimball,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438.

  28. 러셀 엠 넬슨, “이스라엘 시온 군대

  29. 사도 바울은 자신의 젊은 친구 디모데에게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디모데전서 4:12) 말했다.

  30. 제3니파이 18:24 참조.

  31. 모사이야서 18:8~13; 제3니파이 18:25; 교리와 성약 18:10~16; 31:5; 62:3 참조.

  32. 교리와 성약 1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