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자기기 때문에 교회 모임과 세미나리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최근에 제가 교회 모임이나 청소년 활동 시간에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한다는 걸 느꼈어요. 습관이 되어 버린 거죠. 휴대전화가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곧바로 손에 들고 새로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만 했어요. 해결책이 뭐였냐고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휴대전화를 숨기는 거였어요. 가방 안이나 의자 아래에 두든지, 친구에게 맡기든지 해서 전화가 눈에 보이지 않게 하면 그걸 사용하고 싶은 유혹도 없을 거예요.

안식일을 위해 마음과 몸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의 기기를 준비하세요. 공과 중에는 알림을 무음으로 바꾸세요. 복음 자료실 앱을 다른 앱과 분리해 놓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하면 경전이나 노트를 사용해야 할 때 다른 앱 때문에 방해받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저는 기도로 영을 구해요. 그러면 안식일을 보내고 세미나리를 하는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데 도움이 돼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몰몬경을 읽을 때마다 저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방법을 알게 돼요.

복음 공부를 하기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때로는 통제하기 어렵기도 해요. 그런 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경전 인쇄본을 사용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주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해 주실 테고, 여러분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영을 느끼게 될 거예요.

저는 교회에서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 두고, 경전 구절을 찾기 위해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주머니에 넣어 두어요. 성찬식 동안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피하기 위해 아예 손에서 멀리 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