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기 귀환 선교사,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2019년 7월호


청년 성인

조기 귀환 선교사,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프랑스 출신의 저자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

청년 성인들이 조기에 귀환한 후에 의미와 평안을 어떻게 찾았는지, 또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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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웃고 있는 청년 성인 세 명

사진: 티퍼니 마일런 통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권유하라”1라는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는 전임 선교사 군대는 많은 사람에게 “큰 희망과 많은 기쁨”을(앨마서 56:17) 가져다준다. 그러한 선교사들은 몰몬경에 나오는 힐라맨의 젊은 용사들처럼 매일 “기적적인 힘과 그처럼 큰 능력으로 싸운다.”(앨마서 56:56)

그러나 2,060명의 젊은 용사 중에도 “피를 잃음으로 인하여 기진한 자”가 200명이나 있었다.(앨마서 57:25) 그 사실이 그들의 용기를 꺾었을까? 아니면 약하게 했을까? 덜 용맹하게 했을까? 다른 사람들보다 덜 합당하게 했을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이유로 조기에 귀환한 선교사들이라고 해서 용기가 없거나 약하거나 덜 용맹하거나 덜 합당한 사람들이 아니다. 시련을 겪는 내내 보인 여러분의 인내는 정말 대단하며 당연히 그럴 것이다. 여러분은 살아남았다. 아마도 크게 상처를 입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살아남았다. 이제는 여러분의 상처가 신체적인지, 정신적인지 또는 영적인지에 상관없이 그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앨마서 57:28 참조) 합당성과 관련된 이유로 귀환한 사람들에게는 회개가 치유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집에 돌아와 적응하는 동안, 그들은 자신을 치유할 시간을 가지며 항상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앨마서 57:27 참조) 그분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사람의 아들[혹은 딸] 가운데 어떠한 자들에게 내 이름을 위하여 일을 하라는 명령을 주어”—예를 들면, 선교 사업—“그 아들[혹은 딸]이 그 일을 수행하려고 가서 자기들의 능력을 다하고, 자신들이 가진 것을 다하여 부지런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는데, 그들의 원수들이”—어떤 경우에는, 우리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병 혹은 다른 부상들—“그들을 공격하여 그 일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때에는, 보라, … [그들]의 손에 더 이상 그 일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헌물을 받음이 내게 마땅하도다.”(교리와 성약 124:49)

여러분이 전투에서 어떤 상처를 입었든지, 혹은 재발한 상처가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합당하게 봉사했거나 또는 완전히 회개하는 한, 여러분의 공헌은 주님께 필요한 것이었으며 주님은 이를 받아들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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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인 남성

사진: Getty Images

다음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서 치유를 얻을 수 있다.

구주께서 우리의 고통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선교부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나는 귀환할 때의 내 모습이 어떨지 상상했다. 환호성이 터지고, 가족과 친구들이 나를 포옹해 줄 것이었다. 나는 내가 명예롭게 귀환한 선교사가 누릴 수 있는 모든 축복을 누리면서 남은 인생을 평화롭게 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1개월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나는 매 순간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렸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이 나를 응원해 주고 포옹해 주었지만, 어느새인가 나도 모르게,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이 혼자 있었다.

구주는 나의 어두운 나날을 지켜보고 계셨다. 현실을 회피하려고 울면서 잠든 3주 동안 내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그분은 알고 계셨다. 그분은 내가 그분의 힘을 필요로 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왜냐하면, 내 주위의 어느 누구도 내가 겪은 일을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은 나를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 주셨다. 그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선교 사업이나 조기 귀환을 견뎌 내지 못했을 것이다.

알리 보아자,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기꺼이 주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나는 모든 면에서 선교 사업을 잘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놀라운 경험도 했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나자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많은 금식과 기도 끝에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모든 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경전 읽기도 기도도 자주 하지 않았다. 내가 선교사로 남기 위해 해야 일을 다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생겼다.

하지만 나는 내가 주님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받고 있음을 깨달았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나는 그분을 신뢰했고, 다시 한번 놀라운 경험을 했던 선교부로 돌아갔다.

그러고 나서, 다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 기꺼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두 번째로 집으로 돌아왔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나는 내가 겪은 모든 일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

비록 24개월 동안 봉사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선교사로서 명예롭게 봉사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님께 봉사했던 그 시간이 나와 내가 도왔던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었음을 알고 있다. 구주의 무한한 속죄에 대해 그분께 감사를 드린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알고 계신다. 우리가 강한 확신을 가지고 그분을 의지한다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닐 것이다.

필리페 호프만, 브라질 고이아스

왜라고 물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조기 귀환을 생각하니 끔찍했다. 상담사가 그것을 제안하자마자 나는 부끄러움, 안도감, 죄책감, 화평, 슬픔이 동시에 뒤엉킨 매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지해 주셨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집에서 첫 주를 버텼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나는 일주일을 더 버텼다. 그리고 또 한 주를 더 버텼다. 마침내 예전의 나로 되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했다.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셨다. 아버지는 진정 나를 당신의 날개 아래에 품어 주셨다. 아버지는 항상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셨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셨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를 캐묻기보다는, 그저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어 하셨다.

몇 달 후에 아버지가 암벽 등반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나는 하나님이 나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몇 달 동안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었던 일 덕분에 구원의 계획에 대한 나의 간증은 굳건해졌다. 아직도 나는 내가 왜 집에 와야 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그 이유를 궁금해하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버린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매일 주시는 놀라운 기적도 놓쳐 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틴 와타베, 미국 오하이오주

여러분의 기대치를 조정하십시오

너무 아파서 선교 사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자, 나는 하나님이 나를 집으로 보내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내가 원했던 것과는 정반대였다. 나는 또한 갑자기 건강을 잃게 되면서 괴로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증상은 만성적인 장애 질환의 시작이었다.

병세에 순응하는 동안, 나는 목적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나에게는 너무 많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으나,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계속 신앙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기도하며 영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어느 날 신약성서를 공부하는 동안에, 나는 제임스 티소가 그린 사도들에게 휴식을 명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마가복음 6장 30~31절을 묘사한 이 그림은 나에게 즉시 위안을 주었다. 쉬고 있는 종들을 지켜보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면서 그분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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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 그림

결국, 내가 자신에게 기대했던 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대하신 바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면에서는, 그분의 기대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더 어려운 것이었지만, 훨씬 더 필요한 것이었다. 그분의 도움과 완전한 사랑을 보다 온전하게 받아들이라고 나를 가르쳐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그분이 나를 믿고 계시기에 나는 계속 나아갈 희망을 품는다.

사브리나 맥스웰, 미국 유타

성약의 길에 머무르십시오

나는 필리핀 세부 이스트 선교부에서 조기 귀환했다. “만약 그랬다면”이라는 생각과 “귀환 선교사의 본보기”와 사뭇 다른 나의 모습 때문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내 나라에서 선교 사업을 했기 때문에, 내가 우리 지부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그들을 실망시켰다는 생각에 무척 힘들었다. “정식”으로 귀환한 선교사들과 비교하면 나 자신이 가치 없거나 소외된 존재처럼 느껴졌다.

결국, 주님은 나에게 선교 사업이 그분을 섬기는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일 뿐임을 가르쳐 주셨다. 어디에서 얼마나 오래 봉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봉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분은 일이 힘들고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겸손하게 행동하고 복음의 길에 머물러야 함을 가르쳐 주셨다.

재스퍼 가푸즈, 필리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나는 뉴질랜드 웰링턴 선교부에서 봉사하도록 부름받았다. 조기 귀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하나님 아버지와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린 것만 같았다.

나는 내가 했던 선교 사업과 이런 상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조기 귀환했을 때보다 더 내가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의 속죄에 의지해야 했던 적이 없었다. 나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했으며,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배우고 겪을 필요가 있었다. 나는 속죄의 힘을 부정할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도 부정할 수가 없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약점과 힘든 시기를 통해 나를 겸손하게 하시고 가르치신다는 것을 배웠다.

내가 어디에 있든, 나의 가슴에 명찰이 있든 없든, 나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주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계시며,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봉사하기를 원하신다. 내가 비록 집에 있다고 해도, 이 경험을 통해 그분께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셨기에 나는 실패자가 아니다.

너태샤 크리사날로메, 태국

구주와의 관계를 강화하십시오

나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선교 사업을 하는 특권을 가졌다. 양쪽 발목과 발을 접질려 생긴 합병증으로 조기 귀환한 것은 몹시 마음 아픈 일이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많은 경험을 통해 소중한 인생의 교훈을 배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배웠다. 더욱 나은 관점을 지니고 시련을 헤쳐나가는 법도 배웠다. 구주와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졌다. 그분의 속죄의 치유력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도록 진정으로 도와주셨다. 지금도 때때로 힘들지만,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며, 나의 삶에 필요한 것을 그분이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심을 안다.

앰버 뱅어터, 미국 유타주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선교 사업은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선교부에서 봉사했다. 조기 귀환했을 때, 내 동반자들은 모두 아직 선교 사업 중이었고 나는 선교사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 또한 다른 교회 회원들이 나를 판단할까 봐 두려웠지만, 다행히도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대해 주었고 내 상황을 이해해 주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분이 나아졌다. 나는 리아호나에서 조기 귀환한 선교사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읽고 나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고 느껴졌기에 기분이 좋아졌다.(데스티니 야브로, 「조기 귀환」, 『리아호나』, 2018년 1월호, 44~47쪽 참조) 그리고 나는 고모가 말한 “선교 사업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계속된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겼다.

루카스 루트비히 사이토, 브라질 상파울루

선으로 자신을 두르십시오

내가 조기 귀환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사람들을 마주할 것을 생각하니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러나 비록 내 인생에서 참으로 힘든 순간이었지만,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나는 회개의 과정을 밟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선교 사업을 하기 전에 복음의 가르침과 계명에 어긋나는 선택을 한 적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나의 이런 모습을 교회에서 보여 주고 싶지 않아 감독님과 회개하는 과정을 미리 밟지 않았다. 하지만 몇 달 뒤에, 명예롭고 충실하게 봉사하려면 집으로 돌아가 회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교회 모임, 봉사 활동, 성전처럼 영적으로 고양시켜 주는 활동에 참석하면서 용기를 얻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가족, 친구, 심지어 이전에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과 친절을 보여 주었다.

주님과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 모두의 도움으로 나는 플로리다주로 다시 돌아가 선교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내 소망은 사람들이 조기 귀환하였든지, 아니면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있든지에 상관없이,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처럼 다른 사람들을 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캐이전 스튜어트, 미국 유타주

주님께 의지하십시오

나는 잠비아 루사카 선교부에서 선교 사업을 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조기 귀환한 후에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회원들이 조기 귀환 선교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돌아온 후에 3주 동안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했지만, 교회 회원 중 아무도 나에게 전화하거나 찾아오지 않았다. 유일하게 온 사람들은 일요일마다 성찬 집행을 위해 온 그룹 지도자와 선교사들뿐이었다. 그들도 내가 요청해서야 왔다. 집에 온 뒤로 첫 몇 주 동안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힘을 기를 수도 있었을 테지만, 나는 혼자 그것을 해야 했다.

지금도 여전히 이해하기가 때때로 힘들긴 하지만, 주님은 내가 왜 예상보다 집에 일찍 왔는지 내게 매일 가르쳐 주신다. 집으로 일찍 돌아온 덕분에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을 찾고 그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게 장애가 있어서 평생 그것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나는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을 배웠다. 전에는 누구에게 무슨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내가 아무리 피곤하거나 바쁘더라도 항상 기꺼이 하려고 했으며, 다른 사람들을 우선시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 시련을 통해 나는 때때로 나 자신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주님에 관해 그리고 일찍 돌아와야 했던 이유에 관해 계속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는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나는 많은 축복을 받았으며, 매일 주님을 의지하고 있다. 가끔은 힘겹고 사람들이 항상 나를 이해해 주지는 못하지만, 구주께서는 항상 나를 이해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분과 그분의 무한한 속죄에 계속 의지하고 있다.

린디 치바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우텡

여러분이 이 사업에서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을 선택할 때, 여러분이 받은 선교사 부름장에 있는 약속, 곧 “주님은 [여러분]의 의롭고 선한 마음가짐과 행실, 그리고 준비에 대해 보답해 주실 것[이다].”라는 약속은 성취될 것이다. 여러분의 상처는 관심과 보살핌으로 치유될 수 있으며,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도록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선교사가 해야 할 일이다.